등산 이야기

단양 제비봉

산빛사랑 2010. 6. 1. 11:14

                                          제비가 날개를 활짝펴고 나는 모습과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 제비봉이다.

                                          비록 높이는 높지 않으나 빼어난 경관과 함께 충주호를 바라보는 모습은 정말 장관이다.

                                          아기자기한 그러나 결코 위험하지 않은 암릉지대와 작지만 아름다운 소나무들....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하듯 즐겁고 여유롭게 산행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밑에서 보기에는 경사도 급해 보이고 위험할것 같으나...

 

올라보면 걷기에 편안한 정도의  그냥 나무계단이다.

오르면서 보이는 모든것이 한폭의 그림이다.

 

언뜻 무엇을 닮은것 같기도 하지만......

 

구담봉 옆을 유유히 지나고 있는 유람선...

마음의 유량을 떠나 무엇을 얻고자함일까.

 

그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강물은 흘러야 한다..그래야 강이다.

이 마음 씀씀이도 어느 한곳에 머물지 않기를..

 

남한강과 장회유람선 선착장 그리고 유량을 꿈꾸는 한 사람.

 

월악산 영봉의 웅장한 모습이 손에 잡힐듯 가까이...

 

강은 산을 휘돌아 흐르고 산은 그 강이 있어 더 아름답고...

 

그대...표정이 영 마음에 안 드네...켁.

 

그 무엇을 위해 바위틈에서 힘겹게 살고 있을까.

 

사람의 손때가 묻지않은 순수한 자연은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하는가...

 

충주호와 그 주변의 아름다운 모습...

 

저 멀리 소백산 천문대와 비로봉이 눈에 아른아른 거리고...

 

비록 높지 않으나 많은 것을 보여주고 느끼게 해 주는 제비봉...

 

무엇을 위해 산에 오르고 산에 오르면서는 무슨 생각을 하는가...

 

저 정자에서 지인과 함께 띵까띵까 가야금 소리와 함께 곡주한잔...딱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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