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안성 서일농원에서...

산빛사랑 2013. 6. 10. 15:07

시골 친구들과 집들이 겸 모임을 우리집에서 한다.

 

집 근처의 오리집에서 생각보다 엄청 많이 먹는다.

이건 뭐 어떻게 된게 애들이 어른들 보다 더 먹어요...나 참.

친구들이 집들이 선물로 행복트리를 사 왔다...

그 나무가 과연 지금 잘 크고 있는지...물음표다.

잠은...작은 집이지만 어떻게 그냥 다 잘들 잔다.

아침에 일어나 대충 씻고 해장국집에서 아침 먹고

자...이제 서일농원으로...

서일농원에 도착해서의 첫 느낌은 일단 깔끔하다는거...

규모는 작지만 나름 소박하면서도 아름답게 꾸며 놓았다.

서일농원을 유명하게 만든 바로 그 장독대.

 

장독대 뚜껑을 열어 보고 싶은 마음 간절하지만 출입금지라서 꾸욱 참는다.

요래요래...자연스럽게 단체사진 찰칵...

그냥 폼한번 잡아봤다...

이렇게 서로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는 사이에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스쳐 지나간다.

개구리 한마리에 누구는 소스라치게 놀라고 누구는 재미있어 하고...

잔듸밭에 앉아서 놀고 싶을만큼 깨끗하다.

농원 한바퀴를 돌아 보는데 그리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는 않다.

입장료가 없는 이유를 알겠다...

이제는 식당옆에 있는 작은 연못에서...

연못의 규모는 작지만 뭐 불만은 없다.

왜...지금 이순간 즐거우니깐...

연못 저편 정자에서 휴식을 하고 있는 친구들...

 

서일농원 식당에서 점심을 먹을까 생각했지만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서 어디 더 갈만한곳이 없나 생각하다가...

언듯 어디선가 본듯한 음성큰바위얼굴...이 생각난다.

그래서 검색을 해 보니 그리 멀지않은곳에 있다...

그래...가는거야.

'여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전역과 용연동굴 그리고 바람의 언덕  (0) 2013.10.14
음성 큰바위얼굴...  (0) 2013.06.10
호암미술관 나들이  (0) 2013.05.02
이천 산수유마을 나들이...  (0) 2013.04.11
선암사 편백나무 숲속 산책  (0) 2013.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