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피나클랜드 - 2

산빛사랑 2010. 7. 21. 10:37

 

카메라 하고 씨름하다가 얼떨결에 정상으로 돌아 온 카메라로.

배경은 좋은데 인물은 영...

 

얼라들 공놀이 하기에 딱 좋은 작은 잔듸밭.

 

이렇게 찍으니깐 엄청 크게 보이네...

 

사실은 요렇게 아주 작은 오솔길인데

 

저 멀리 삽교호가 보이고 애기들은 물에서 놀고 있고...

 

오잉...얼굴이 왜 이래.

오후에는 햇빛이 뜨거워서 그래...많이 탄듯하네...쯧쯧.

 

정원에서 비를 맞고 있는 아가들...

 

그래도 작은 우산으로는 지를 피할 수 없네...불쌍하다.

이왕 씌워 주는거 대빵 큰 우산으로 씌워주지 그랬어.

 

간만에 V 한번 그려주고...

 

얘네들 자매는 뭐하는건지 잘 모르겠네...

 

작지만 깔끔하고 운치있고.

 

얼라들 물놀이 하라고 만들어 놓은 작은 연못...

그러나 얼라들도 하물며 어른 한명 물에 들어가는 사람이 없다는..

저 위에 하얀 건물은 예식장이란다.

 

꼬마 둘이서 뭐 하는 걸까..

 

야외 테이블...

 

피나클랜드의 초입 모습.

왼쪽 하얀 봉투에는 각자의 이름을 새긴 포도송이가 들어 있다.

주인이 포도 익을때 다시 못 오면 누가 먹는거지...

 

그대...오늘 하루 어떤 생각으로 보내셨는가.

덕분에 좋은 곳으로 나들이도 하고 맛난것도 먹고

이 어찌 아니 좋을 수 있겠는가...

 

암튼 폼은...

그래도 좋은 걸 어떻해.

짧은 하루지만 많은 것을 느끼고 즐기고...

행복이든 사랑이든 특별함을 찾지마라...

특별한 것은 결코 특별한 것에 있지 않으며 일상에서 특별함을 만들어 갈 뿐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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