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원...
곁에서 보기에는 뭐 별로 내용이 없을것 같으나 실제로
들어 가 보니 그 규모가 엄청나게 크다.
그 드넓은 곳에 수많은 연들과 넓은 공원...
그리고 가족, 연인들의 사랑이 넘치는 정겨운 모습들이...
왜...우리나라 땅 이렇게 좁아야 하는지...
그 옛날 임금님의 말씀을 거역하지 않고 그대로 북으로 북으로 갔더라면...
이미 지난 역사의 한 페이지이지만 많은 아쉬움과 큰 교훈이...
헉...직접 눈으로 봤을때는 멋있고 좋아 보였는데...
냇물이 시원하게 흐르고...돌다리를 걷는 기분이.
수많은 항아리에서 분수와 같은 물줄기가 시원하게 솟아 나오고..
한가득 백련의 단아함이...
결코 화려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단아함의 백련...
작은 정자와 소나무 그리고 백련...
백의 빛깔속에 묻어 나는 붉은 수줍음이..
아.....혼자 보기 아깝다...다음에는...
처음보는 연꽃의 빛깔이다....
홍련이 수놓은 연붉은 아름다움...
언제나 사이좋게 둘이서 걷는 길이어야 한다.
행여 싸우거나 마음이 흐트러지면 물에 빠진다.
푸르름의 마음으로 언제나 변함없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작은 돌다리도 둘이서 손 꼭 잡고 걸으면 행복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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