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부신 태양의 햇살아래 잠자고 있던 그 모든것이 깨어 나리라.
엥....누구나 넌....
해는 점점 더 그 밝음의 높이를 더해가고...
저 멀리 우뚝솟은 황석산까지 힘들지만 가야 할 능선들.
아.....보이는가.
저 멀리 웅장한 반야봉에서 천황봉까지의 지리산 주능선이.
왼쪽이 반야봉이고 오른쪽이 천황봉.
이렇게 멀리서 지리산의 주능선을 한눈에 볼 수 있다니 정말 큰 행복이다.
이제 뒤로 보이는 황석산 정상을 눈 앞에 두고 거북바위에서.
황석산 정상에서 바라 본 지리산 능선과 아래로는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역시 황석산 정상에 바라 본 기백 ~ 금원산 능선.
정상석이 없는 정상에서.
아래에는 황석산성의 흔적이 남아있다.
아...정말 산 넘어 산... 또 산 넘어 다시 산이로구나.
황석산 정상에는 정상 표시석이 없다.
예전에 있었던듯 한 표시석은 어데로 가 버린걸까.
오른쪽에 금원산...저 멀리 중앙 부근에 남덕유산.
그리고 산길을 따라 중앙에 움푹 들어간 곳이 수망령이다.
이렇게 짧은 1박2일의 산행을 하고 나니 모처럼 기분이 참 좋다.
이제 언제다시 산속에서의 하루밤을 즐길 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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