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에 도착하기 조금 전에 만나는 그림같은 곳에서 바라 본 모습.
속리산의 상학봉과 묘봉.
딱 한번이지만 그래도 갔다 온 곳인데...
그런데 도대체 누가 누구인지 구분이 안 가네....헐.
저 아래 멀리는 처음에 출발했던 주차장이 보이고...
바위도 소나무도 정말 그림 같은 곳이다.
지나가는 일인을 피하고 싶었으나 어쩔 수 없이 그림속에 이방인으로...
이곳에서도 혼자 이리 보고 저리 보고...감탄사를 연발하고...
날씨만 맑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나.
눈 땋는 곳 모두가 한폭의 그림일텐데 아쉽게도 시계가 불량하다.
오잉...안 나오게 찍는다고 찍은건데 어찌하여 사람 머리가 나왔네...신기하네
이제 조금씩 물기를 머금는 소나무의 연초록빛이 상큼하다..
저...기...희미하게 보이는 것이 혹시 문장대 아닌가...
음...그런거 같은데 내가 눈이 침침해서 잘 모르겠네...
공림사가 있는 낙영산 방향으로 바라 본 모습.
헉...또 있네...언젠가는 꼭 다시 한번 가야 할 충북 알프스.
또 다시 셀카놀이.
혼자 가면 가장 불편한게 요 증거자료 남기는 거다.
하긴 안 남겨도 누가 뭐라고 안 할텐데...괜히 혼자 난리다....흠
아...옆에 철탑도 보이는 것이 문장대가 맞는 모양이다...그렇지.
아...글쎄..나는 모른다는데...어찌 그러는가...
흐미...또 있네...
상학봉과 묘봉....정말 좋은 곳이라서 자꾸만 더 담고 싶은 마음에 그랬다...
짜증만 내지 말고 잘 봤다가 나중에 꼭 가 봐라...알았지.
아마...절대로 후회하지 않을거다.
산이라고 해야 하나...
그냥 거대한 하나의 바위라고 해야 하나...
흰색의 거대한 바위에서 자라나는 푸른 잎의 소나무들...
이 얼마나 놀라운 자연의 조화인가...
'등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천마산 (812M) (0) | 2011.04.25 |
|---|---|
| 도명산 - 3 (0) | 2011.04.04 |
| 도명산 (643M) - 1 (0) | 2011.04.04 |
| 육십령에서 빼빼재까지 - 백운산 (0) | 2011.03.14 |
| 육십령에서 빼빼재까지 - 영취산 (0) | 2011.03.14 |